화차

[스크랩] 아가위차, 연근차, 영지차, 오가피차, 오과차

보헤미 안 2011. 4. 6. 13:30

아가위차

아가위는 일명 산사자라고 하는 것으로 능금나무에 딸린 낙엽교목인 아가위나무의 열매로 붉은 빛을 띠고 있다.
아가위는 소화에 좋으며 설사를 그치게 하고, 그 열매의 즙을 옻오른 데 바르기도 한다.

재료 : 아가위 20g, 꿀 약간, 잣, 물

제조방법

1. 아가위를 물에 씻어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2.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다음 달인다.
3. 푹 달여지면 체에 받쳐 찌꺼기를 거른 후 찻잔에 따르고 꿀을 타고 잣을 띄워 마신다.

연근차

원산지는 인도로서 불교와 함께 중국에서 건너온 것으로 생각되는 오래된 식물이다.
처음에는 절간의 연못에 심어 꽃을 감상하다가 점차 먹게 된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근의 선택은 껍질에 윤기가 있고 보기 좋은 것, 구멍이 작고 수가 적으며, 살이 두꺼운 것이 양질이다.
동의학에서는 연과 관련한 효험을, 허로손상, 오랜설사, 만성적인 소화장애, 신경쇠약, 유정에 좋다고 전한다.

 

영지차

영지는 불로초, 만년버섯, 영지초, 지초, 석이라고도 불려지고 있으며 예로부터 보약으로 쓰였다.
영지차는 몸을 보호하거나, 빈혈, 만성간염, 신경쇠약, 동맥경화증 등의 증세가 있을 때 하루에 3~10g까지 끓는 물에 차로 달여서 마신다.

 

오가피차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관목이다.
오가피에는 비타민 A,B가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영양작용외에 신경계통에도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강장강정제, 중풍, 음위, 신경통에
유익한 것을 전해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즐겨 복용되고 있다.

재료 : 오가피 20g, 꿀 약간, 물

제조방법

1. 오가피를 용기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2.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3. 달인 후 찌꺼기를 체로 걸러내고 꿀을 타서 마신다.

한약재인 오갈피로 끓인차. 오가피차(五加皮茶)라고도 한다.
오갈피나무의 잎과 근피(根皮)를 살짝 데쳐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물을 붓고 달여 흑설탕이나 꿀을 타서 마신다.
예로부터
강장강정차로 전해 오고 있으며, 중풍·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
오갈피는 가루로 만들어 술을 섞어 환(丸)으로 만들어 약용으로 쓰기도 한다.

 

오과차

오과차는 다섯가지의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즉, 인삼, 황률, 대추, 계피, 진피 등을 재료로 한것으로 호흡기를 보호하고 빈혈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 : 황률 3개, 대추 5개, 인삼 1뿌리, 계피 3g, 귤껍질 5g, 물

제조방법

1. 황률은 씻어 불리고, 계피와 진피는 작게 조각을 낸다. 마른 인삼, 대추는 씻어서 그대로 사용한다.
2
. 재료를 용기에 넣고 불을 줄여 뭉근하게 달인다. 절반 정도로 물이 줄었을 때 따라 마신다

출처 : 필리핀 내사랑바기오
글쓴이 : 내사랑바기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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