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로 먹겠다고 아귀다툼, 아귀 위로 만든 별미 대창찜

 

 

커다란 머리에

날카로운 이빨 험상궂게 생겼습니다.

그래서 어부들은 그물에 아귀가 잡히면 재수 없다며 바다에 버렸다고 합니다.

 그게 다 옛날 옛적의 일입니다.

 

한때 천덕꾸러기였던 이 녀석이 요즘은 귀한 대접을 받고 있거든요. 

 

 

 

아귀의 대표적인 요리는

아귀탕, 아귀찜, 아귀수육, 대창찜이 있습니다.

 

대창찜은

아귀의 위를 이용해 요리합니다.

 

쫄깃한 식감이 어찌나 좋던지 서로들 젓가락 다툼입니다.

이거 서로먹겠다고 다투니 이게 진짜 아귀다툼 아니겠습니까.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인

아귀는

부위별로 다양하게 요리를 합니다.

 

아귀의 위로 만든 대창찜,

아귀살로 만든 아귀찜과 아귀탕 정말 인기지요.

 

아귀 간과 껍질, 난소, 꼬리지느러미, 볼때기살 등도 맛깔납니다. 

 

 

아귀전문점

여수 신기동의 조롱박입니다.

맛깔난 물김치가 항아리 째 나옵니다.

 

식감 좋은 코다리찜과 새콤한 오징어무침도 있습니다.

곁들이 음식 맛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인기 만점이군요.

 

 

 

 

 

 

 

 

 

 

대창찜은

신기하게도 육고기와 같은 쫄깃함도 담겨있습니다.

쫄깃쫄깃한 식감이 좋습니다.

 

아삭한 콩나물과 오만둥이,

미나리와 갖은 양념의 조화도 적절합니다.

식재료를 아끼지 않고 넉넉하게 제대로 사용한 것도 마음에 듭니다.

 

 

 

 

적당히

먹고 난 다음

대접에 김가루와 대창찜, 참기름을 넣어

쓱쓱 비벼내면 한 끼니 식사까지 해결됩니다.

 

대창찜 이거 아주 맛있는데요.

 

 

 

[업소정보]
상호 : 조롱박
주소 : 전남 여수시 신기동 73-10번지 (좌수영약국 옆)
전화 : 061-682-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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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맛돌이의 `오지고 푸진 맛`

글쓴이 : 맛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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