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중앙시장의
‘소문난 첫 번째 집’입니다.
가게 앞에는 전국팔도와 국외까지 소문난 최고의 맛집이라는 현수막이 내걸렸네요.
이게 진짜일까요.
그를 반증이라도 하듯 부근에서 손님이 가장 많긴 하군요.
참 튀김이 많기도 합니다.
튀김 전문점이라 그 종류도 다양하고요.
며칠 전에 소개했던
만득이 소세지가 이곳에도 있네요.
특이한 것은 이곳은 솥단지에 만득이를 통째로 넣어 튀겨내요.
잡채튀김이
산더미를 이룹니다.
매콤한 맛도 있네요.
살짝 매콤한 게 아주 입맛 돋우는데요.
한 개에 500원입니다.
고구마와
오징어튀김은 3개에 1천원 입니다.
갓 튀겨낸걸 튀김을 먹었더니 맛깔납니다.
고추튀김에는
잘 다져 넣은 돼지고기와 채소가 한가득 이네요.
고온에 잘 튀겨내서인지 튀김옷이 바삭하니 좋군요.
주인아주머니(58.김은심)는
올해로 19년째랍니다.
햇수로 이쯤 되면 튀김 달인의 반열에 들겠지요.
[업소정보]
상호 : 소문난 첫 번째 집
주소 : 전남 순천시 남례동 111-5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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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맛돌이의 `오지고 푸진 맛`
글쓴이 : 맛돌이 원글보기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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